태국의 수도 방콕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다양성, 다양한 볼거리과 먹거리로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해마다 모여드는 곳이다. 1782년 라마 1세가 세운 이 도시는 이후 8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번화한 대도시로 성장했다. 오늘은 방콕의 역사와 주요 추천 관광지 그리고 먹을거리와 독특한 숙박 체험에 대해 소개하겠다.
방콕의 역사
방콕의 역사는 그 전통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도시의 건축물과 방콕인의 생활방식에서 엿볼 수 있다. 13세기부터 18세기까지 태국은 시암으로 알려져 있고 강력한 여러 왕의 통치로 이어져 왔으며 1782년 라마 1세가 방콕을 설립하여 시암을 새로운 수도로 만들었다. 방콕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중요한 현대화 과정을 거쳤다. 외국 문물이 도시로 밀려들어 왔고, 많은 서양식 건물들이 지어졌다. 이 변화의 시기는 태국의 전통적인 건축과 관습이 현대 기술과 서양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혼합되는 결과를 낳았다. 오늘날, 방콕은 길거리 음식, 야시장, 활기찬 밤 문화로 유명한 활기찬 도시이다. 이 도시는 또한 현지인들과 방문객들 모두에 의해 사랑받는 왓 프라 케이와 왓 아룬과 같은 동남아시아의 가장 웅장한 사원들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이 사원들은 방콕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의 증거이다. 방콕은 다양한 문화와 종교로 가득 찬 도시이다. 이 도시에는 큰 차이나타운이 있고 중국인들의 이곳에서의 영향력은 차이나타운의 건축물, 음식, 전통적인 그들의 삶의 방식에서 엿볼 수 있다. 또한 큰 무슬림 공동체를 가지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모스크를 통해 그들의 관습과 생활 방식에 대해 배울 수도 있다.
주요 추천 관광지
방콕을 간다면 반드시 들러봐야 할 6곳을 소개해 보겠다. 첫째, 그랜드 팰리스는 한때 시암의 왕들이 거주했던 아름다운 건물 단지이다. 이 궁전은 놀라운 건축물과 아름답고 세밀한 내부 장식으로으로 방콕의 가장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이다. 둘째, 그랜드 팰리스 단지 내에 위치한 왓 프라 키우는 방콕 인들이 숭상하는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아름다운 사원이다. 이 사원은 태국에서 가장 신성한 사원으로, 새벽의 사원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차오프라야 리의 둑에 위치해 있어 더욱 그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이 사원은 독특한 크메르 스타일의 건축물이며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방콕의 경치를 효과적으로 감상하기 위한 가파른 계단이 있는 등 모든 방콕 여행자들이 반드시 봐야 할 사원이다. 세번째의 추천장소는 짝퉁짝 주말 시장이다. 짝퉁짝 주말 시장은 태국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모든 쇼핑 애호가들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시장이다. 이 시장에는 옷과 액세서리부터 음식과 기념품까지 모든 것을 파는 15,000개 이상의 노점들이 있다. 네 번째로 추천할 곳은 카오산로드이다. 카오산로드는 활기찬 밤 문화와 저렴한 숙박시설로 유명한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고 방콕에서 제일 유명한 거리이다. 카오산 로드는 술집, 식당, 노점상들로 가득 차 있어 지역 문화와 밤 생활을 경험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다섯 번째로 볼만할 곳은 차이나타운이다. 방콕의 차이나타운은 길거리 음식, 시장, 사원으로 가득한 활기찬 지역이다. 여행객들은 그곳에서 맛있는 중국 요리를 맛보고, 기념품을 구입하고, 그 동네의 풍부한 태국속의 중국 역사와 문화를 탐험할 수 있다. 여섯 번째 추천장소는 짐 톰슨 하우스이다. 짐 톰슨 하우스는 태국 실크 산업의 부흥을 도운 미국인 사업가 짐 톰슨의 삶과 유산을 기리는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에는 태국의 전통 예술과 건축물 시암 파라곤의 아름다운 컬렉션이 있다. 마지막으로 들러야 할 시암 파라곤은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고급 쇼핑몰이다. 또한 이 쇼핑몰에는 아이맥스 극장, 미식가 푸드 코트,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있다. 이 추천 장소들은 방콕에서 방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들이며 이밖에도 방콕에는 풍부한 역사, 활기찬 문화, 맛있는 음식과 함께, 방콕의 매력을 흠뻑 느낄수 있는 흥미로운 장소들이 많다.
먹을거리와 독특한 숙박 체험
방콕에서는 반드시 현지 길거리 음식을 먹어봐야 한다. 매운 수프부터 달콤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다. 방콕에 있는 동안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을 몇 가지 음식을 추천하자면 팟타이, 똠얌꿍, 솜탐, 카오 패드, 망고찹쌀밥이 있다, 팟타이는 찐 면, 새우, 두부, 야채로 구성된 전형적인 태국 요리이다. 똠얌꿍은 새우, 레몬그라스, 칠리, 라임으로 만든 뜨겁고 신맛이 나는 국이다. 솜탐은 잘게 썬 녹색 파파야, 칠리, 마늘, 라임 조각으로 만든 샐러드이며 카오 패드는 매콤한 샐러드로 계란, 야채, 그리고 관광객이 직접 선택한 고기로 만든 볶음밥 요리이다. 마지막으로 망고 찹쌀밥은 찹쌀, 신선한 망고, 달콤한 코코넛 밀크로 만든 달콤한 디저트이다. 이 밖에도 방콕에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여러 요리들이 있으며 가격 또한 싸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 한국인들에게 이곳이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방콕은 저렴한 호스텔에서 고급 호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다. 그중에서 일반 호텔과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이곳만의 독특한 숙박 시설이 있어 소개해 보겠다.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고급 부티크 호텔인 시암은 아름다운 정원과 강변이 있는 식민지 스타일로 설계되었다. 트렌디한 아리 지구에 위치한 더 야드 호스텔은 주방, 작업실, 옥상 테라스를 공유하는 힙하고 트렌디한 호스텔이다. 숙역은 방콕 구시가지에 위치한 이 세련된 호스텔로 독특한 인테리어, 공유 라운지 및 루프탑 바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아름다운 부티크 호텔은 차오프라야 강둑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의 멋진 전망을 제공한다. 친환경 리조트로는 방콕의 외딴 외곽에 위치한 방콕 트리 하우스가 있는데 나무집과 유기농 식품을 제공하는 친환경 레스토랑이 있다. 이렇듯 방콕은 모든 여행자들이 꼭 봐야 하는 놀라운 광경과 기념물들로 가득한 도시이다. 방콕은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고 다양한 종교, 문화, 전통의 용광로로 여행자들에게 독특하고 흥미로운 장소임에 틀림없다. 저렴하면서도 볼거리 많고 먹을거리 풍족한 독특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무조건 태국 방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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