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역사
로마는 2,500년에 걸치는 풍부하고 매혹적인 역사를 자랑한다. 이 도시는 로물루스와 레무스라는 쌍둥이 형제에 의해 기원전 753년에 세워졌다. 전설에 따르면 이 형제는 암늑대에 의해 양육되었고 티베르 강둑에 있는 도시를 세웠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로마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제국 중 하나로 성장했다. 기원전 509년에, 로마 공화국이 세워졌고, 400년 이상 동안, 로마는 공화국으로 통치되었다. 이 시대 동안, 로마는 정복을 통해 국경을 확장했고 지중해의 지배적인 강대국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기원전 27년에, 로마 공화국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조카인 옥타비아누스가 첫 번째 로마 황제가 되면서 로마 제국이 되었다. 로마 제국은 세 대륙에 걸쳐 뻗어있고 500년 이상 지속된 거대하고 강력한 제국이었다. 이 시기 동안, 로마는 수로, 도로, 그리고 콜로세움과 판테온과 같은 구조물을 포함한 놀라운 공학적 업적을 많이 남겼다. 로마 제국은 또한 유럽 전역에 기독교를 전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AD 476년에, 서로마 제국은 무너졌고, 로마는 쇠퇴의 시기를 겪었다. 그 후로 서고트족과 반달족을 포함한 다양한 침략자들에 의해 약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로마는 문화, 종교, 그리고 정치의 중요한 중심지로서 지속되어 왔다.
최고의 관광 명소
로마는 수많은 최고의 관광 명소를 자랑하지만, 여기에 가장 주목할 만한 명소인 콜로세움과 바티칸 시국, 트레비 분수, 판테온, 로마포럼을 소개해 보겠다. 첫번째 장소인 콜로세움은 로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서기 80년에 지어진 이 원형 극장은 최대 80,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었고 검투 경기, 동물 사냥, 그리고 다른 대중적인 구경거리들을 위해 사용되었다. 두번째로 바티칸 시국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예술과 건축의 본거지이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성 베드로 대성당, 시스티나 성당, 바티칸 박물관이 있다. 세번째 장소는 트레비 분수인데 이곳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분수 중 하나이며, 여행자들의 어깨 위에 동전을 던지면 언젠가 로마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영화 로마의 휴일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네번째 추천명소는 판테온이다. 이곳은 가장 잘 보존된 고대 로마 건축물 중 하나로 AD 125년에 지어졌고 고대 로마의 모든 신들에게 바쳐졌던 장소이다. 마지막으로 로마 포럼은 고대 로마에서 정치적, 사회적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이곳에는 원로원과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신전을 포함한 많은 중요한 공공 건물들이 있다.
추천 이탈리아 요리와 독특한 숙소들
이탈리아 요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로마에 가면 시도헤볼만한 추천 요리를 몇가지 소개하겠다. 카르보나라는 달걀, 판체타, 페코리노 치즈, 그리고 검은 후추로 만든 파스타 요리이며 로마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중 하나이다. 이미 한국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맛볼수 있었던 기존이 요리와 어떻게 다른지 꼭 맛보도록 해보자. 다음 메뉴는 피자 알 타글리오로 무게로 판매되는 로마식 피자이며 보통 직사각형으로 잘라서 파는 빠르고 맛있는 간식으로 유명하다. 카시오 페페는 페코리노 치즈와 검은 후추로 만든 간단하지만 맛있는 파스타 요리로 로마에서 인기 있는 음식중 하나라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이다. 젤라토는 우유, 설탕, 그리고 다양한 맛으로 준비된 이탈리아 아이스크림의 변형된 디저트이다. 그것은 로마에서 선호되는 디저트이며, 도시 전역에 수많은 젤라테리아가 퍼져 있다. 마지막 추천요리는 서플리로 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고기나 야채로 포장된 볶음밥 종류이다. 이것은 로마에서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이고 여행시 간단한 간식으로도 이상적인 음식이다. 또한, 로마는 고급 호텔에서 저렴한 가격의 호스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숙박 옵션들이 있다. 그 중 특이한 몇가지를 소개하겠다. Bed and Breakfast는 로마에서 널리 사용되는 숙소의 종류이며 보다 친밀하고 현지인들의 삶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많은 베드 앤 브렉퍼스트는 역사적인 구조물에 위치해 있으며 따뜻하고 아늑한 숙박을 제공한다. 또한 특별한 경험을 위한 숙소로는 하우스보트에 머무는 것도 추천한다. 로마에서는 대여 가능한 하우스보트가 여러 대 있으며, 티베르 강에서 조용하고 독특한 숙박을 경험할 수 있다.다음은 진정한 지역적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소규모 호텔과 게스트하우스의 본거지인트라스테베레 지역에서 하룻밤 묵는 것을 추천한다. 트라스테베레 지역은 로마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매혹적인 지역 중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정말 특이한 경험을 원한다면 수도원에서 하룻밤 보낼수도 있다. 정말 예외적이고 평온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것이다. 이렇듯 로마에 있는 몇몇 수도원들은 여행자들에게 숙박을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로마는 걸어다니는 야외 박물관이라 할 만큼 볼거리가 풍부하고 먹을거리 또한 넘쳐나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풍부한 역사, 아름다운 건축물, 맛있는 음식, 그리고 독특한 숙박 옵션들을 꼭 현지에 가서 경험해보자. 정말 후회없는 여행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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